치아가 하나도 없을 때 잇몸 전체로 지지하는 틀니
잇몸 흡착력으로 유지되어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유지력이 부족하면 임플란트 2~4개를 이용한 오버덴처로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완전 틀니는 위턱이나 아래턱의 치아가 모두 없을 때 잇몸 전체를 덮어 씹는 기능과 얼굴 형태를 회복하는 탈착식 보철입니다. 잇몸과 점막이 지지와 유지를 담당하기 때문에, 잇몸뼈의 형태와 높이가 사용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위턱은 입천장이 넓게 흡착 면을 만들어 비교적 유지력이 좋은 편입니다. 반면 아래턱은 혀가 움직이고 흡착 면적이 좁아 들뜨기 쉬운 경향이 있어, 임플란트를 2개 정도 심어 유지력을 보강하는 오버덴처가 대안으로 검토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발음과 씹기가 어색하고 잇몸이 눌려 아플 수 있어, 여러 번의 조정 과정을 전제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취침 시에는 빼서 잇몸을 쉬게 하고 물에 담가 보관합니다. 잇몸뼈는 시간이 지나며 흡수되어 틀니가 헐거워지므로 주기적인 이장(리라인)이나 재제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크지만 대개 몇 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익숙해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시작해 점차 범위를 넓히고, 아픈 부위가 있으면 참지 말고 조정을 받는 것이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턱은 구조상 유지력이 약한 편입니다. 이장이나 재제작으로 적합도를 높이는 방법이 우선 검토되고, 그래도 어렵다면 임플란트를 소수 심어 틀니를 걸어주는 오버덴처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완전 틀니와 부분 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적용 주기와 조건이 정해져 있어, 해당 여부는 진료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