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후 치아가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는 현상
유지장치 착용 소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경미한 재발은 부분 교정이나 투명장치로 비교적 간단히 재치료할 수 있습니다.
교정 재발은 교정으로 옮겨 놓은 치아가 시간이 지나며 원래 위치 쪽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입니다. 치아는 뼈에 단단히 박혀 있는 것이 아니라 치주인대라는 섬유 조직에 매달려 있고, 이 섬유는 늘어난 뒤 원래 길이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장치를 떼는 순간부터 되돌아가려는 힘이 작용하기 시작하므로, 유지장치는 교정의 마무리가 아니라 교정의 일부입니다.
| 시기 | 일반적인 권장 |
|---|---|
| 장치 제거 직후 | 식사와 칫솔질 외에는 거의 상시 착용 |
| 이후 단계 | 야간 착용으로 전환 |
| 장기 | 주 몇 회 야간 착용을 길게 유지 |
구체적인 기간과 방식은 교정한 내용과 원래 치열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시는 것이 맞습니다.
변화가 작다면 유지장치를 다시 맞춰 착용하는 것만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있고, 변화가 크면 부분적인 재교정을 검토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시점입니다. 조금 겹쳐지기 시작했을 때가 가장 간단하며, 오래 두면 되돌리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모두 늘어납니다. 유지장치가 맞지 않게 되었다면 그냥 두지 마시고 확인받으시기 바랍니다.
안쪽에 가는 선을 붙여 두는 고정식과, 직접 끼웠다 뺐다 하는 가철식이 있습니다. 고정식은 잊어버릴 일이 없지만 선이 떨어졌는지 모르고 지나갈 수 있어 정기 확인이 필요하고, 치실을 넣기 번거롭습니다. 가철식은 관리가 쉬운 대신 착용 여부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유지장치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렸을 때 새로 만들기까지 며칠을 그냥 두면 그사이에도 치아는 움직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연락하셔서 임시 방법이라도 상의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전용 케이스에 넣어 두시고, 휴지에 싸 두었다가 버리는 일이 가장 흔한 분실 원인입니다.
교정한 내용과 원래 치열에 따라 달라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장치를 뗀 직후가 가장 취약하므로 초기에는 거의 상시 착용하고 이후 야간 착용으로 줄이며, 장기적으로 주 몇 회 야간 착용을 길게 유지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치아가 이미 움직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억지로 끼우면 잇몸과 치아에 무리가 가므로 그대로 두지 마시고 내원해 확인받으시기 바랍니다. 변화가 작을 때 대응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치아를 잡고 있는 치주인대와 잇몸 섬유가 원래 길이로 돌아가려 하고, 입술과 혀의 힘도 계속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나이가 들며 아래 앞니가 겹쳐지는 변화가 더해집니다. 유지장치는 이 힘에 대응하는 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