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뽑은 당일 같은 자리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식으로, 뼈 상태 등 조건이 맞을 때 선택합니다.
발치 즉시 식립은 치아를 뽑은 그 자리에, 같은 날 임플란트를 심는 방식입니다. 발치한 뒤 잇몸과 뼈가 아무는 기간을 기다렸다가 심는 지연 식립과 비교하면 전체 치료 기간이 줄고 수술 횟수가 한 번으로 정리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니며, 뽑기 전 검사에서 조건을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 구분 | 즉시 식립 | 지연 식립 |
|---|---|---|
| 수술 횟수 | 발치와 식립을 한 번에 | 발치 후 별도로 한 번 더 |
| 전체 기간 | 짧아지는 편 | 치유 기간만큼 더 걸림 |
| 적용 범위 | 조건이 맞을 때 | 대부분의 경우 가능 |
| 뼈 상태 확인 | 수술 중 판단이 필요 | 아문 뒤 확인 가능 |
발치한 구멍과 임플란트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면 뼈이식재를 함께 채워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은 직후 임시 보철을 올릴 수 있는지는 초기 고정력에 따라 달라지며, 고정이 충분하지 않으면 잇몸 속에 묻어 두고 치유를 기다립니다. 수술 후 며칠은 해당 부위로 씹지 않고, 빨대 사용과 강한 헹굼을 피하도록 안내드립니다.
즉시 식립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조건이 맞지 않는데 무리해서 진행하면 고정이 흔들려 다시 심어야 할 수 있으므로, 3차원 촬영으로 뼈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앞니는 뼈의 바깥쪽 벽이 얇아 발치 후 잇몸과 뼈가 안쪽으로 내려앉기 쉽습니다. 즉시 식립이 이 변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심는 위치가 조금만 바깥쪽으로 치우쳐도 잇몸이 내려가 금속색이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니는 뼈 안쪽으로 방향을 잡고 빈 공간을 이식재로 채우는 계획을 미리 세운 뒤 진행합니다.
수술을 한 번으로 줄이기 때문에 전체 과정으로 보면 오히려 부담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발치와 식립을 동시에 하므로 당일 부기와 불편감은 발치만 했을 때보다 조금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급성 염증이 퍼져 있거나 고정할 뼈가 부족하면 먼저 치유를 기다려야 합니다. 뽑기 전 3차원 촬영으로 뼈의 양과 형태를 확인한 뒤 가능 여부를 말씀드립니다.
초기 고정이 충분한 경우에는 임시 보철을 올리기도 하지만, 고정이 부족하면 잇몸 속에 묻어 두고 치유 기간을 갖습니다. 수술 중 상태를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아래 문헌은 본문 설명의 학술 근거로, 성모치과의원 장태윤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선별했습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