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 국한된 초기 염증으로, 스케일링과 꾸준한 관리로 회복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치은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국한된 상태로, 잇몸뼈는 아직 소실되지 않은 단계입니다. 치주염과 달리 원인을 제거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는 가역적 단계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치아와 잇몸 경계에 쌓인 치태가 주된 원인입니다. 여기에 호르몬 변화(임신·사춘기), 입으로 숨 쉬는 습관, 일부 약물, 비타민 결핍, 흡연 등이 염증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교정 장치나 잘 맞지 않는 보철물(씌우거나 끼우는 인공 치아) 주변도 치태가 쌓이기 쉬운 부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케일링으로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고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습관을 회복하면 대체로 1~2주 내에 개선되는 경향이 보고됩니다. 이 단계에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뼈까지 염증이 번져 치주염으로 진행할 수 있고, 그때부터는 되돌리기 어려워집니다.
오히려 피가 나는 부위일수록 부드럽게, 그러나 꼼꼼히 닦아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출혈은 그 부위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이며, 치태가 제거되면 대개 며칠 안에 출혈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 세게 문지르는 방식은 잇몸을 더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잇몸뼈가 녹았는지가 기준입니다. 치은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있어 회복이 가능하고, 치주염은 잇몸뼈가 소실되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치주낭 깊이 측정과 방사선 사진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가글액은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치태는 물리적으로 닦아내야 제거되는 세균막이라 칫솔과 치실이 기본이 되며, 이미 굳은 치석은 스케일링으로만 제거됩니다.
아래 문헌은 본문 설명의 학술 근거로, 성모치과의원 장태윤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선별했습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