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치과 성모치과의원 — 금 간 치아는 증상과 신경 상태로 덮을 치아와 지켜볼 치아를 나누고, 덮어야 할 때는 프라임스캔 2로 스캔해 원내 프라임밀로 깎고 스피드파이어로 굽습니다
작성 2026-10-05 · 최종 수정 2026-10-05 · 작성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장태윤 대표원장 ·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 1편 · 관찰연구(코호트·후향) 4편 · 진단 증례 연구 1편 검토
치아에 금이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치료 범위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연구들은 깨물 때의 증상과 신경 상태를 갈림길로 보고합니다.
금 간 치아(균열치)의 치료 결과를 모은 2024년 메타분석에서 수복 없이 경과를 관찰한 금 간 치아의 3년 성공률은 80%였습니다. 저자들은 증상이 없으면 관찰을 선택지로, 증상이 있거나 신경치료한 금 간 치아에는 전체 크라운을 권했습니다.
금 간 치아는 바로 씌워야 하나요, 지켜봐도 되나요?
금 간 치아를 모두 바로 씌워야 한다는 근거는 없으며, 연구들은 증상 유무와 신경치료 여부에 따라 관찰과 덮는 수복(크라운)을 나눠 권합니다.
금 간 치아는 씹는 면에서 시작한 금이 치아 안쪽으로 이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금이 있어도 아무 증상이 없는 치아가 있습니다. 반대로 깨물 때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는 치아도 있습니다.
그래서 금 간 치아를 처음 진단받은 분의 질문은 대개 하나로 모입니다. 지금 씌워야 하는지, 아니면 지켜봐도 되는지입니다. 이 글은 그 질문에 현재 문헌이 어디까지 답하는지 정리합니다.
금 간 치아의 예후에 대해 연구는 무엇을 보고하나요?
2024년 메타분석은 관찰한 금 간 치아의 3년 성공률을 80%로 보고했고, 신경치료한 금 간 치아는 크라운이 없을 때 발치 위험이 11.3배 높게 관찰됐다고 보고했습니다.
Zhang 등(2024)은 1년 이상 추적한 금 간 치아 연구 27편을 검토했고, 그중 26편을 메타분석했습니다[1]. 신경이 살아 있는 금 간 치아의 치아 생존율은 1~6년 추적에서 92.8~97.8%였습니다. 신경 생존율은 1~3년 추적에서 85.6~90.4%로 보고됩니다.
같은 분석에서 교두(씹는 면의 뾰족한 부분)를 덮지 않는 직접 수복은 전체 크라운보다 신경 합병증 위험비가 3.2(95% 신뢰구간 1.51~6.82)였습니다[1]. 발치 위험비는 8.1이었지만 신뢰구간이 1.05~62.5로 매우 넓었습니다.
증상과 관련된 특징은 미국 개원 치과 연구 네트워크 자료에서 보고됐습니다. 치과의사 209명이 금이 보이는 살아 있는 어금니·작은어금니 2,975개를 등록했습니다[2]. 큰어금니는 증상이 있을 오즈가 1.58배, 이를 악물거나 가는 습관이 있으면 1.30배였습니다. 착색된 금은 0.68배로 오히려 낮았습니다.
같은 네트워크에서 1년 동안 치료하지 않은 금 간 치아 1,850개를 다시 살펴본 연구가 있습니다[3]. 통증이 줄어든 경우가 23%, 늘어난 경우가 10%였습니다. 금의 개수가 늘어난 치아는 6%였습니다.
덮는 수복 뒤에도 신경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역성 치수염(신경이 아직 회복 가능한 염증)으로 진단받고 크라운을 씌운 금 간 치아 환자 127명 중 27명이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행했습니다[4]. 신경치료한 금 간 치아 88개의 2년 생존율은 90.0%였고, 잇몸 주머니가 6mm를 넘는 치아는 74.1%로 낮았습니다[5].
금은 눈으로 보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형광 장비 제조사 대표가 공저자로 참여한 한 후향 증례 연구는 일반광 사진에서 보이지 않던 균열선이 정량광형광(QLF) 사진에서 붉은 선으로 나타난 사례를 보고했습니다[6].

| 연구(저자·연도) | 설계·대상 | 주요 결과 | 근거 수준 |
|---|---|---|---|
| Zhang 등, 2024[1] | 금 간 치아 연구 27편 검토 · 26편 메타분석(1년 이상 추적) | 관찰 3년 성공률 80% · 교두 비피복 직접 수복의 신경 합병증 위험비 3.2 · 신경치료 치아 크라운 없음 발치 위험 11.3배 |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 |
| Hilton 등, 2017[2] | 미국 개원 치과 네트워크 · 치과의사 209명 · 치아 2,975개 | 증상 오즈 큰어금니 1.58 · 악물기·이갈이 1.30 · 착색된 금 0.68 | 관찰연구(코호트 등록 시점 분석) |
| Hilton 등, 2020[3] | 같은 네트워크 · 치료하지 않은 치아 1,850개 · 1년 | 통증 감소 23% · 증가 10% · 금 개수 증가 6% | 전향 코호트 |
| Krell·Rivera, 2007[4] | 가역성 치수염 진단 후 크라운 · 환자 127명 | 27명이 신경치료 필요 상태로 진행 | 후향 관찰연구 |
| Kang 등, 2016[5] | 금 간 치아 175개 · 신경치료 치아 88개 | 2년 생존율 90.0% · 잇몸 주머니 6mm 초과 74.1%, 6mm 미만 96.8% | 후향 코호트 |
| Oh 등, 2021[6] | 정량광형광·방사선·육안 검사 비교 증례 | 일반광에서 보이지 않던 균열선이 형광 사진에서 확인된 사례 | 후향 증례 연구(진단) |
이 근거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지점은 어디인가요?
금 간 치아 연구는 대부분 관찰연구라 크라운과 낮은 발치 위험 사이의 연관을 보여 줄 뿐, 크라운이 그 차이를 만들었다는 인과를 증명하지 않습니다.
- 연관과 인과 — 크라운을 한 치아와 하지 않은 치아는 처음부터 상태가 달랐을 수 있습니다. 11.3배라는 수치도 이 한계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1].
- 넓은 신뢰구간 — 직접 수복의 발치 위험비 8.1은 신뢰구간 1.05~62.5로 실제 크기가 불확실합니다[1].
- 세부 분석 미확인 — 확인한 초록만으로는 금의 깊이·위치별 결과와 연구 간 이질성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1].
- 짧은 추적 — 치료하지 않은 치아 연구는 1년 자료입니다[3]. 그 뒤의 변화는 이 연구가 답하지 않습니다.
- 대상군의 차이 — 미국 개원 치과 네트워크와 의뢰 진료 환자 자료가 중심입니다[2][4]. 성북구 동네 치과를 찾는 20~60대 성인과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온레이·오버레이 근거 부족 — 메타분석의 비교 대상은 전체 크라운이었습니다. 교두를 덮는 온레이·오버레이가 크라운과 같은 결과를 내는지는 직접 답하지 않습니다.
- 문헌의 시기 — 인용한 6편 중 2021년 이후 문헌은 2편입니다. 인용한 6편에는 금 간 치아의 장기 무작위 비교 연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진료에서는 금 간 치아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금 간 치아의 치료 방향은 금의 존재보다 깨물 때의 통증, 신경 상태, 잇몸 주머니 깊이, 신경치료 여부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 관찰을 검토할 수 있는 경우 — 증상이 없는 금 간 치아. 저자들은 이런 치아에 관찰을 선택지로 제시했습니다[1].
- 덮는 수복을 검토하는 경우 — 깨물 때 통증이 있는 치아. 저자들은 증상이 있는 금 간 치아에 전체 크라운을 권했습니다[1].
- 덮는 수복이 특히 권고되는 경우 — 신경치료를 마친 금 간 치아[1]. 잇몸 주머니가 깊다면 예후를 따로 설명받는 것이 좋습니다[5].
- 미리 알아 둘 점 — 크라운을 씌운 뒤에도 신경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4].
관찰을 고른다면 같은 치아를 정기 검진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전제입니다. 덜 깎는 덮개형 수복의 조건은 금 간 어금니 오버레이 칼럼에서 따로 다룹니다.
성모치과의원은 금 간 치아를 어떤 기준으로 치료하나요?
성모치과의원은 금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치아를 깎지 않으며, 증상과 신경 상태를 확인해 지켜볼 치아와 덮을 치아를 나눕니다.
성모치과의원은 큐레이(Q-ray) 형광 촬영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금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HDX Dentri CBCT로 뿌리 쪽까지 살핍니다. 덮어야 하는 치아는 프라임스캔 2 또는 프라임스캔 커넥트로 스캔해 원내 프라임밀로 깎고 스피드파이어로 구워 같은 날 수복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 범위를 정하며, 플라젠은 근관 내 멸균 보조 장비로 사용합니다.
UPenn 근관치료 연수를 거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발치보다 보존을 먼저 검토합니다. 자연치아 보존을 먼저 검토하는 것이 성모치과의원의 진료 기준입니다.

관련 자료: 디지털 당일 보철 안내 · 금 간 치아 용어 설명 · 금 간 어금니 펄포토미·오버레이 치료사례 · 블로그 금 간 어금니, 꼭 신경 다 죽이고 씌워야 하나요 · 신경치료한 어금니, 크라운 꼭 씌워야 할까
환자를 위한 요약
1. 이에 금이 갔다고 모두 바로 씌우는 것은 아닙니다.
2. 아프지 않은 금은 정기 검진에서 지켜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씹을 때 찌릿하게 아프면 이를 덮어 씌우는 치료를 생각합니다.
4. 신경치료를 한 이에 금이 갔다면 덮어 씌우는 쪽이 더 권해집니다.
5. 씌운 뒤에도 신경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어, 미리 알고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금 간 치아는 모두 크라운을 씌워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2024년 메타분석에서 수복 없이 관찰한 금 간 치아의 3년 성공률은 80%였고, 저자들은 증상이 없는 금 간 치아에 관찰을 선택지로 제시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신경치료한 금 간 치아에는 전체 크라운을 권했습니다.
금 간 치아를 그냥 두면 금이 계속 늘어나나요
치료하지 않은 금 간 치아 1,850개를 1년 동안 본 연구에서 금의 개수가 늘어난 치아는 6%였습니다. 통증이 줄어든 경우는 23%, 늘어난 경우는 10%였습니다. 1년 자료라 그 이후는 정기 검진으로 확인합니다.
크라운을 씌우면 신경치료는 피할 수 있나요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역성 치수염 진단 후 크라운을 씌운 금 간 치아 환자 127명 중 27명이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행했다고 보고됐습니다.
신경치료한 금 간 치아도 오래 쓸 수 있나요
신경치료한 금 간 치아 88개의 2년 생존율은 90.0%로 보고됐습니다. 다만 잇몸 주머니가 6mm를 넘는 치아는 74.1%로 낮았고, 메타분석에서는 크라운이 없을 때 발치 위험이 11.3배 높게 관찰됐습니다.
참고문헌
- Zhang S, Xu Y, Ma Y, Zhao W, Jin X, Fu B. The treatment outcomes of cracked teeth: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 Dent. 2024;142:104843. DOI · PMID 38272437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 — 관찰·직접 수복·크라운에 따른 금 간 치아 성공률과 발치 위험의 근거
- Hilton TJ, Funkhouser E, Ferracane JL, et al. Correlation between symptoms and external characteristics of cracked teeth: Findings from The National Dental Practice-Based Research Network. J Am Dent Assoc. 2017;148(4):246-256.e1. DOI · PMID 28160942 [관찰연구(코호트 등록 시점 분석)] — 증상이 있는 금 간 치아와 연관된 특징의 근거
- Hilton TJ, Funkhouser E, Ferracane JL, et al. Symptom changes and crack progression in untreated cracked teeth: One-year findings from the National Dental Practice-Based Research Network. J Dent. 2020;93:103269. DOI · PMID 31899264 [전향 코호트] — 치료하지 않은 금 간 치아의 1년 증상 변화와 금 진행의 근거
- Krell KV, Rivera EM. A six year evaluation of cracked teeth diagnosed with reversible pulpitis: treatment and prognosis. J Endod. 2007;33(12):1405-1407. DOI · PMID 18037046 [후향 관찰연구] — 크라운 후 신경치료로 진행한 비율의 근거
- Kang SH, Kim BS, Kim Y. Cracked Teeth: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and Survival after Root Canal Treatment. J Endod. 2016;42(4):557-562. DOI · PMID 26944835 [후향 코호트] — 신경치료한 금 간 치아의 2년 생존율과 잇몸 주머니 깊이의 근거
- Oh SH, Lee SR, Choi JY, Choi YS, Kim SH, Yoon HC, et al. Detection of Dental Caries and Cracks with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in Comparison to Radiographic and Visual Examination: A Retrospective Case Study. Sensors. 2021;21(5):1741. DOI · PMID 33802443 [후향 증례 연구(진단)] — 형광 촬영으로 균열선을 확인한 사례와 본문 도판의 근거(CC BY 4.0)
씹을 때 찌릿해서 금 간 치아라는 설명을 들었다면, 깎기 전에 성모치과의원에서 지켜볼 치아인지 덮을 치아인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성모치과의원은 큐레이 형광 촬영과 필요한 경우 CBCT로 금의 상태를 확인하고, 덮어야 할 때는 원내 밀링으로 수복물을 직접 만듭니다. 네이버 예약 또는 네이버 상담으로 어느 치아가 언제 아픈지 알려 주세요.
본문의 수치는 연구 대상 치아에서 보고된 값이며, 금 간 치아의 치료 방향과 그 뒤의 경과는 금의 위치와 깊이, 신경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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