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뒤 회복을 돕고 합병증을 막기 위해 지켜야 할 관리 사항
거즈는 2시간 정도 꽉 물고, 24시간 동안 침 뱉기·빨대·흡연·격한 운동을 피합니다. 첫날은 찬 찜질로 붓기를 줄이고, 처방약은 정해진 대로 복용하며 반대쪽으로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 후 관리의 핵심은 발치와에 형성된 혈병을 지키는 것입니다. 혈병은 상처를 덮고 새로운 조직이 자라 들어오는 발판 역할을 하므로, 이것이 빠지면 치유가 지연되고 통증이 심한 건성 발치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빨대 사용과 흡연은 입안에 음압을 만들어 혈병을 빨아낼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게 가글하거나 침을 반복해 뱉는 행동도 같은 이유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흡연은 혈류를 줄여 치유 자체를 늦추는 요인으로도 보고됩니다.
거즈를 물어도 출혈이 멎지 않는 경우, 3~4일째부터 통증이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 고열이나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당일부터 다른 부위는 평소대로 닦되, 발치 부위만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강하게 헹구는 대신 물을 머금었다 흘려보내는 정도로 하고, 며칠 지나 아물기 시작하면 부드럽게 닦는 범위를 넓혀 갑니다.
발치 후 하루 정도는 침에 피가 옅게 섞이는 것이 흔합니다. 다만 선홍색 피가 계속 고이거나 거즈를 물어도 멎지 않는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혈병 유지와 치유를 위해 최소 며칠은 피하는 것이 권장되며, 길수록 회복에 유리합니다. 흡연은 음압으로 혈병을 빠지게 하고 혈류를 줄여 건성 발치와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반복 보고됩니다.
아래 문헌은 본문 설명의 학술 근거로, 성모치과의원 장태윤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선별했습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