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을 열고 뼈를 다듬거나 치아를 나누어야 뽑을 수 있는 발치
매복 사랑니, 뿌리만 남은 치아, 뼈에 단단히 붙은 치아가 대상입니다. 봉합이 필요하며 붓기와 통증이 2~3일 정도 이어질 수 있어 사전 검사와 사후 관리 안내를 받습니다.
수술 발치는 잇몸을 절개해 치아를 노출시키고, 필요하면 주변 뼈를 일부 제거하거나 치아를 나누어 빼내는 방식입니다. 단순 발치로 제거하기 어려운 매복치나 뿌리가 벌어진 치아, 잇몸 위로 남은 부분이 거의 없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국소마취 후 잇몸을 젖혀 시야를 확보하고, 필요한 만큼 뼈를 삭제하거나 치아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제거합니다. 조각을 나누면 뼈 삭제량을 줄일 수 있어 회복에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무리로 세척과 봉합을 하며, 대개 일주일 뒤 실밥을 제거합니다.
붓기는 보통 2~3일째 가장 심하고 이후 줄어드는 경과를 보입니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 제한이 며칠 이어질 수 있으며, 아래턱 사랑니의 경우 신경관과 가까우면 일시적인 감각 둔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회복되지만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마취 상태에서는 통증보다 압박감이나 진동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취가 풀린 뒤의 통증은 처방된 약으로 조절하며, 단순 발치보다 붓기와 불편이 며칠 더 이어지는 편입니다.
제거한 뼈는 시간이 지나며 어느 정도 채워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다만 앞 어금니 뒤쪽 뼈가 많이 소실된 경우에는 그 치아의 잇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삭제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게 됩니다.
보통 발치 후 7일 전후에 제거합니다. 녹는 실을 사용한 경우에는 저절로 흡수되기도 하지만, 남아 있으면 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래 문헌은 본문 설명의 학술 근거로, 성모치과의원 장태윤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선별했습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