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뿌리 안쪽으로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가는 통로
굵기가 머리카락보다 가늘고 가지처럼 갈라진 경우도 많습니다. 신경치료의 성패는 이 복잡한 통로를 얼마나 빠짐없이 소독하고 채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근관은 치아 뿌리 안쪽을 지나는 가느다란 통로로, 치수 조직이 들어 있는 공간입니다. 근관치료의 난이도와 예후는 이 통로의 개수·굵기·굽은 정도에 크게 좌우됩니다.
| 치아 | 일반적인 근관 수 |
|---|---|
| 앞니 | 1개 |
| 작은어금니 | 1~2개 |
| 위 큰어금니 | 3~4개 |
| 아래 큰어금니 | 2~3개 |
근관은 교과서적인 형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차가 큽니다. 위 첫째 큰어금니의 근심협측 뿌리에 두 번째 근관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고, 중간에 갈라졌다 합쳐지거나 옆으로 뻗은 부근관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런 근관을 찾지 못하면 치료 후에도 증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확대 시야 장비와 CBCT가 숨은 근관과 굽은 형태를 확인하는 데 활용됩니다. 굽은 근관은 파일이 부러지거나 원래 경로를 벗어날 위험이 있어, 유연한 기구와 단계적인 성형이 권장됩니다.
근관이 3~4개로 많고 굽은 경우가 흔해 찾고 소독하는 과정에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앞니는 대개 하나여서 상대적으로 단순합니다.
찾지 못한 근관이 남아 있거나 뿌리 끝 감염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확대 시야나 CBCT로 재평가한 뒤 재치료 또는 다른 방법이 검토됩니다.
일반 방사선 사진으로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근관을 찾기 어렵거나 재치료, 뿌리 끝 병소 평가가 필요할 때 검토됩니다.
아래 문헌은 본문 설명의 학술 근거로, 성모치과의원 장태윤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선별했습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