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근육(교근)에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해 근육 힘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치료
이갈이와 이악물기로 인한 턱 통증, 치아 마모, 사각턱 형태에 적용되며 효과는 3~6개월 정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이트가드와 함께 사용하면 치아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이갈이 보툴리눔 톡신 치료는 씹는 근육인 교근에 약물을 주사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이갈이 습관 자체를 없애는 치료는 아니지만, 치아와 턱관절에 가해지는 힘을 줄여 증상과 마모를 완화하는 데 활용됩니다.
신경말단에서 근육으로 전달되는 신호를 일시적으로 차단해 근육의 수축력을 낮춥니다. 그 결과 이를 악무는 힘이 줄고, 아침에 턱이 뻐근한 증상이나 두통이 완화되는 경과가 보고됩니다. 근육 부피가 줄면서 턱선이 갸름해 보이는 부수적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근육의 힘을 줄일 뿐 이갈이의 중추적 원인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교합안정장치와 병행하는 계획이 흔히 사용됩니다. 과도한 용량이나 잦은 반복은 씹는 힘 저하나 표정 변화를 유발할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하며, 임신·수유 중이거나 신경근 질환이 있으면 적용이 제한됩니다.
습관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의 힘이 줄어 치아와 턱에 가해지는 부담이 완화되는 것이며, 장치 치료와 함께 계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량에 따라 일시적으로 저작력이 줄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대개 시간이 지나며 회복되며, 필요한 만큼만 조절해 주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효과가 3~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그 주기에 맞춰 반복을 검토합니다. 다만 잦은 반복은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증상 변화를 보며 간격을 조정합니다.
아래 문헌은 본문 설명의 학술 근거로, 성모치과의원 장태윤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선별했습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